[소설] 宮----------궁[Prime Mind Control] #004
출저 : 뽀대나는두부 (?) ♪♬
사라져버린 우리의 宮..
13살 소년이 그 宮의 뒤를 잇는다!
천방지축의 宮 생활기!
그 뜨거운 이야기로 빠져볼까요?
네번째 이야기
“진짜 밖은 상쾌하다!”
“어휴, 궁에있을때를 생각하면, 말도마라!”
나는 오랜만에 활짝 웃으며 공원을 걸었다. 그런데..
“어? 저사람 황태자 아냐?”
“그러게? 요즘 TV에 많이 나오던데?”
공원에 있던 사람들이 날 발견한 것이다!
“야, 현진! 들켰어. 뛰어!”
“OK.”
현진이와 나는 빠른 몸놀림으로 공원 철조망을 훌쩍 뛰어넘었다.
“삐익-”
“히익! 궁 정찰원이다! 빨리 도망쳐!”
“뭐? 벌써 눈치챘단 말야?”
“시끄러우니까 빨리 뛰기나 해!”
현진이와 나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내달렸다.
“오호, 황태자께서 어디가시나?”
“!!!!!”
내 앞에 서계시는 분은.. 선생님!
“아씨, 어떡하냐?”
현진이가 귓속말로 속삭였지만 나는 조용히 있었다.
“황태자께서는 저를 따라오시옵소서.”
“현진아, 나 들어간다.”
“별일 없겠지? 나한테 연락해!”
나는 두근거리는 심장으로 궁 안으로 들어갔다. 정찰원이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어서 더 부끄러웠다.
“황태자! 어찌 궁을 나선단 말이오!”
선생님의 화살같은 말이 내 귓가에 꽂혔다.
“죄송합니다. 한번만 용서를....”
“됐소. 어서 대비께 가보기나 하시오.”
“우리.. 어머니께요?“
“네. 빨리 가보시오.”
나는 오싹한 기운을 느끼며 어머니의 방으로 들어갔다. 역시 들어서자 마자 들리는 소리는 따가운 잔소리뿐..
“황태자, 어떻게 황태자가 탈궁을 할수 있소?”
“죄송합니다. 어머니.”
“앞으로 조심하길 바라오.”
어머니께서는 짧게 말하시고는 휙 돌아앉으셨다.
“휴-”
나는 한숨을 쉬고는 방을 나서려고 했다. 그때 어머니께서 나를 부르셨다.
“아, 황태자.”
“네?”
“황태자도 비를 맞아야 하지 않겠소?”
“네? 벌써 아내를요?”
“그렇소.”
“너무 일러요! 아직 13살밖에 안됐는데..”
“그래서 예비라는거요. 예비 아내.”
무슨.. 벌써 13살밖에 안됀 어린이에게 아내를?
“좋은 사람이 있나요?”
“내가 점찍어둔사람이 있소.”
“그게.. 누구죠?”
To Be Continue
↑위에그림 샤탕이 만듬 ㅇ_ㅇ♥
↑위에그림 다솜이 만듬 ㅇ_ㅇ♥
↑위에그림 퍼플이 만듬 ㅇ_ㅇ♥
↑위에그림 킴민령님 만듬 ㅇ_ㅇ♥
꺅 축하해주세요~♥
로이라즈넬2♡꼬마앙마a
즐감 ㅋ~
키안창 만화로 도배하지 맙시다!! 친신받아요! 13살의 남자아이♥
키안후
헉; 키안이라니 ㄷㄷ
이게 키안올지는 몰랐어요;
많은 기대바랍니다 ㅎ!
캐쥬얼걸베리
2007.07.14
친구되요?13/女ㅜㅜ;
니샨
2007.07.03
ㅋㅋ 건우 나나 선규 이게 부케인데 일비 13통있어.,
thdguswns159
2007.07.03
ㅋㅋ 재미있네 ;;
듀리kio
2007.06.25
히힛~~♡잘보다가연!! 글구위에!!♡님여친이랑잘해보셔연!! ㅋㅋ>_<노래맘에들어연!@@@@@@@@@@@@@@ㄲㄲㄲ
꼬마앙마a
2007.06.23
宮 매직님/ 아녜요 ㅎ;
매직법사v3
2007.06.23
아하;; 출처 안발켜서 정말 지성 ^^ 히힛
꼬마앙마a
2007.06.22
宮 진혈/ 내가 한살 위네 ㄷㄷ! ㅋㅋ 잘볼게~
진혈법
2007.06.22
로이라즈넬2님에게 하는말... 로이라즈넬님 팬이요>.< 잃어버린 기억 마니마니 발쩐시켜주떼요
진혈법
2007.06.22
친신 12/남 제 만화 많아 봐주세요~(소설도...)
꼬마앙마a
2007.06.21
宮 꽃쟈씨님/ 부럽다니요; 님도 충분히 이정도 쓰실수 있어요! 파이누나/ 제가 두살 어리네요 ㄷㄷ; 난감v/ 헐 어떻게 찾아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