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메이플스토리] <제52화 3대현자 회의>
메이플스토리 <제52화 3대현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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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한 아이가 울고 있었다.
그리고 담요로 덮인 그 울고 있는 아이의 옆에는 커다란 돌이 있었다.
그 돌은 어느순간 빨간빛을 내더니 순식간에 주니어발록으로 변하고, 루시퍼로 변했다.
순간, 하인즈는 벌떡 일어났다.
꿈이었다.. 하인즈의 이마에는 뜨거운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이런.. 꿈은 처음인것 같군."
하인즈는 방쪽으로 가보니, 델리키, 바우, 아루루, 도도는 모두 곯아떨어져있었다.
"3대현자 회의에 가야겠군. 더이상 늦지는 않아야겠어.."
3대현자회의란 각마을의 높은사람들.. 페리온에는 주먹펴고일어서, 커닝시티엔 다크로드, 엘리니아엔 하인즈가 그러했다. 하지만.. 이제 헬레나는.....
하인즈는 3대현자회의에 가기 위해서 모자와 옷을 입고 일행이 깨지 않을까봐 조심스럽게 밖으로 향했다.
그날따라 엘리니아의 새벽은 무척 아름다웠다.
하인즈는 가는길에 요정 아르웬을 만났다. 아르웬은 하인즈에게 정중하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하인즈님. 3대현자 회의에 가나보죠?"
"그렇단다, 아르웬. 혹시, 유리구두는 찾았느냐?"
"아,아뇨.. 글쎄 파이어보어와 와일드보어가 훔쳐간걸로 알거있어요. 그녀석들은 분별없는 놈들이거든요.."
"괜찮다. 언젠가 찾게될터이니.."
아르웬의 눈에는 물이 맺혔다.
하인즈가 자신이 신는 구두를 아르웬에게 내밀었다.
"당분간 맨발로 잊지말고 내걸 신거라. 내건 가죽이라 따뜻하단다.."
아르웬은 감동이 복받혀서 뭐라 말할수도 없었다.
마침내, 3대현자 회의장에 도착했다.
하인즈는 다크로드를 만났다.
"이보게, 하인즈. 도도는 잘지내는가?"
"훗, 마법도서관에서 자고 있네.. 어디보자.. 지금쯤 일어났을지도 몰라.."
"자네가 보기에도, 보통 아이는 아닌것 같지? 뭔가가 숨겨진 아이야."
하인즈는 살짝 웃어보였다.
그곳에서는 주먹펴고 일어서가 앉아있었다.
하인즈는 그에게 악수를 했다.
"이번 회의를 함으로써 빅토리아의 큰 변화가 올것이오. 마침내, 주니어발록은 헤네시스로 온다는 말을 했소."
다크로드가 뜻밖의 표정으로 주먹펴고 일어서를 바라보았다.
"그,그렇다면.. 헤네시스는 어떻게 되는겁니까."
"지원병을 보내야하지만, 그렇게 할수 없소. 던전이 막혀 있기 때문이오."
하인즈가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면, 커닝시티쪽으로 돌아서 니은숲쪽으로 가는것은 어떻겠습니까, 비록 멀다하더라도 헤네시스는 충분히 공격에 대항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페리온군들은 니은숲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소. 그래도 하인즈의 말대로 실행해보도록 하지요."
주먹펴고 일어서는 물을 한잔 들이켰다.
헬레나가 없는뒤로 헤네시스는 너무나도 초라했다.
3대현자회의가 끝났다.
지나가던 길에 어떤 늙은 점술사가 하인즈를 불렀다.
"하인즈님. 이리 와보세요. 하인즈님에게 아주 불쾌한 징조가 있어요!"
"뭐냐."
"하인즈님 손바닥을 펴보세요."
그 점술사는 눈을 지그시 깜았다가 1분뒤에 갑자기 번쩍 눈을 떴다.
"무슨일이냐."
"하인즈님! 당신과 함께지내는 사람들중에서 루시퍼의 후계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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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화에 계속>
괴도법사키드 2009.01.06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v법사Tjszhfv 2008.09.20
ㅋㅋ 재미있기는 재미있는데 그림으로는 안보여주나?
98769876 2006.10.29
저도 공부하느라 오랫동안 못오다가 어제 겨우 들렸어요
재현지존도적 2006.10.25
사명님귀환하셨군요!!! 그동안여러설들이있었는데....
q달ol법사p 2006.10.14
재미있어요.. 담편 기대 기대 할게요~
마음속사랑g 2006.10.14
사명님 저 친신이요 나이 14 女子 입니다 그리고 소설 번창하세요
나나나뚝 2006.10.14
헙- 또 남자다=_=!
사명의창공 2006.10.14
ㅋ 네. 나나나뚝님 친신 받아졌습니다. 제가 나이가 어리군요. 전 12살임.. ㅠㅠ 샤크법사님도 친신해드릴꼐요..
나나나뚝 2006.10.14
친신은 받아 진건가요? 저는 15살입니다^_^*
Sk루시퍼TX 2006.10.14
잼써요 53화 얼른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