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Angelus <잊혀지고 기억되는것은….>
기억하는것과
잊혀지는것….
잊혀지는것과
기억되는것….
나는 기억하고
너는 잊혀진다. (나의독백中)
# 필독 ! 파란색글씨가 독백이며 내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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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Angelus <약속>
제 9편 잊혀지고 기억되는것은…?
알고있었다.
하지만 그 소년이 내 곁에 영원히있길바랬다
루시안이 내곁에있으면 사라질거라는걸 알면서도
나는 바라고 또 바랬다
하지만 그건 단지 내 욕심 ,
알고있으면서도 모르는척.
알고있으면서도 당연하게 받아드렸다
그저 '운명'이라면서…….
"……."
"일어났어?"
나는눈을떴다.눈을뜨자마자 흐릿하지만 카오스의얼굴이보였다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전혀 와보지못한 알수없는곳…
하지만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않았다.와보지못했지만 어딘가 낯이익었다
나는 집 주위를 돌아보며 입을열었다
"카오스, 여긴 어디야...?"
"여기? 아무도살지않는 집..인것같은데?"
햇살이 따스하게 스며드는 포근한집이였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왔고 들판엔 이름을 알수없는 풀꽃들이 수없이 많았다
마른풀향기도 내 코끝에 아른거렸다.
낯이익은 탁자 , 탁자위에 놓여져있는 꽃병 그리고 꽃병에 꽂아져있는 안개꽃.
이 모든것이 나에겐 전혀 낯설지않았다.
어디선가 많이 본 풍경.하지만 내 기억엔없다…
"호수 ,그거알아?"
"뭘 ?"
"너가 호숫가에 쓰러져있던거, 하지만 내가 발견해서 업고 왔지 후훗 , 꽤 무겁더라"
"그래…?"
원래 보통의 나 이면 지금쯤 무겁다는 말을 듣고서 카오스의 머리를 한대 쥐어박았을텐데.
지금은 그런 의지도…
그래야할 의미도없다.
카오스는 날 바라보더니 무겁게 입을열었다.
"많이변했다?"
"변해?"
"보통같았으면 소리 꽥꽥 지르면서 난리피었을텐데....."
카오스는 더이상 말을 잇지못하였다.얼굴엔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의미조차도없다
이미 지나게버린 기차를 잡을수없다
나는 카오스를보며 입을 열었다
"카오스 넌 잘못알고있어"
"뭐?"
"놓쳐버린 고기가 더 아쉬운 법…."
그래서 더 후회하고 ......
"엎질러진 물을 담을 수 없듯이........"
아무것도 돌이킬 수 없다
"그래서 더 아쉬운거야……."
# ──단하나뿐인데…….
소녀는 꿈을꾼다.조용히 눈을감고서,
소녀는 꿈을꾼다.나즈막히 저 먼곳을 향해,
소녀는 꿈을꾼다.기억을 안고서 바람을 따라,
소녀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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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중이에요.
너무 짧다고 하시진마시구..
아 잠들어있는 기억 2부 쓰다가 댓글에 Angelus 언제쓰냐고해서 쓰는건데....
내가 뭘 쓰면 다른걸 원하고 또 쓰면 다른걸 원하고.....
몇일접고 다시 들어오면 날 반겨주는 사람 아무도없어 <<니가 따 라서
그리고 가끔보다보면 절 은근히 따라하는사람있는데
심지어 버디 대화명까지도 -_-
제가 열심히 생각한거 배껴서 은근히 자기껄로 만들면 기분 좋으시나요 ㅇ_ ㅇ?
오늘도 봤는데 ... 기분 은근히 안좋네요
그나저나 잠들어있는 기억2부 기다리는사람 많을텐데...
아직 미흡해서 수정한다음에 올릴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실래요?
제가 힘들때 힘을 주시는 독자분들한테...미흡한 소설 보여드리면 미안하잖아요..<<너껀 다 허졉
허접해도 좀더 좋게 수정해서 보여드리고싶어요.. << 그래봤자 허접
하여간 .... 내일이 개학이군아 ㄱ- <<잊고있었다
p.s 핸드폰 홀 다썼어요 -_-.. 그리고 다짜고짜 사진 보내달라고하면 당황스러워요;;
물론 제 친구들만 제 얼굴을 알고있지만... ㄱ- <묻지말아죠.
문자보내서 문자씹는다고 뭐라하지마시길 ....
참고로 9월1일날 들어옴
치콜비루 2010.08.14
정말 감명 깊은 소설입니다 추천이요
NitiBaby 2010.07.23
우왕 정말 재밌다... 옛날에 쓰신건 다 어디갔어요???
IDOl른 2010.04.19
힘내세요ㅇ-ㅠ 음악이랑 소설 너무 잘맞는거같네요.ㅎ 짧지만 읽는동안 푹 빠져버린거있죠. 정말매력있는소설같네요.ㅎ
엔젤달빛z 2007.08.18
소설에 노래퍼가요'ㅁ' .... 아정말존경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주뇽 2007.07.11
노래퍼가요 ~
버섯이as 2007.03.05
이거 재밌는데 호수님 언제쓰세요-? 카페에서는 쓰시던데- 제가 아이디 만드는 법을 몰라 못보는 사건 -_-
새법사이네 2007.02.25
호수누나 안녕 나도 요즘 소설 쓰는데 호수누나 시간 한가하면 내 소설도 좀 봐줘
wW프리스트Oo 2007.02.23
다들 노래만 퍼가네?
사오차한 2007.02.11
버디아디가 뭐져;? 『차한』이나 Knife」친추점여 ㅇ_ ㅇ 잠들어있는기억 제일 좋아여 ㅋㅋ
파르페조아 2007.01.04
음악 퍼갑니다~ 근데 이거 왜 키안 안가지? ㅇㅅㅇ;; 암튼 키안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