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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추억의 메이플.....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코로고모고

본 유저수446

작성 시간2018.09.26

메이플 스토리 어렸을적부터 즐겨하던 추억이 담긴 게임입니다.

아시안느를 보며 궁수를 꿈꿧고 타락파워전사님을 보며 전사의 강함을 느꼈습니다.

그런 추억이 깃든 메이플스토리 이젠 영원히 추억속으로 보내야 될 때가 된것같습니다.

좋은 추억이라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메이플 스토리는 이제 제겐 나쁜 추억으로 기억되겠네요.

어렸을적 메이플 스토리는 유저들이 서로 예의도 지키며 배려넘치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메이플은 오히려 제게 무섭더군요.

저렙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사냥터에가서 사냥을 하는데 저레벨 사냥터인지 고레벨 사냥터인지 알수가없더군요.

휘황찬란한 캐릭터가 화려한 스킬들을 사용하며 저렙 유저들에게 좌절감을 선물하며 그를 등에 업은 유저는 무서울것 없이 사냥터를 독점하더군요.

메이플 스토리는 소수의 유저들이 사냥터를 지배하는 게임이던가요?

그 넓은 사냥터에서 단 한명의 유저만이 사냥을 해야하던가요?

자원이 한정되어있고 그보다 수요가 많다면 서로 배려하며 나누는건 그리도 어렵던가요?

그 넓은 사냥터를 종횡무진하며 다른 유저들을 핍박하던 고인물들의 횡포에 신물이 나서 더이상은 메이플 스토리를 즐길수가 없게되더군요.

메이플 스토리라는 거대한 명작을 좀먹는 이런 적폐유저들을 방치하다가는 분명히 메이플 스토리는 미래를 바라볼수 있을까요?

과연 미래가 있을까요?

내부에서부터 썩는 나무는 곧 나무 전체가 썩기 마련입니다.

귤상자에 썩은 귤을 두면 곧 그 상자안의 모든 귤이 썩기 마련입니다.

메이플 스토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명 적폐유저를 잡아 일벌백계를 해야합니다.

다시는 다른 누구도 메이플 스토리 자체를 부패시키기전에 바로잡아야합니다.

물론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사람은 아니지만 단지 추억속 메이플 스토리가 걱정이 되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제 메이플 스토리를 추억의 상자 속으로 고이 접어 기억하겠습니다.

되도록 좋은 추억만이 있길 바라며.....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코로고모고 Lv. 116 스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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